[보도]대구유통단지 교통망 확충을[2004-03-29 영남일보] > 언론보도&매체홍보

본문 바로가기

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관

국내 최대규모의 다양한 제품구성과 브랜드 백화점식 전자전문 쇼핑몰

[보도]대구유통단지 교통망 확충을[2004-03-29 영남일보]

페이지 정보

작성자 관리자 조회 11,403회 작성일 07-03-29 00:00

본문

"대구유통단지 교통망 확충을"

/최수경기자 justone@yeongnam.com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



대구종합유통단지의 활성화 계획이 좀처럼 진전이 없자 단지내 조합들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
며 한목소리를 냈다. 2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, 조해녕 대구 시장 초
청 간담회에서 섬유제품관, 의류관, 전자관 등 종합유통단지내 6개 조합은 침체에 빠진 대구종합유통단
지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.
P이들 조합은 이 자리에서 “현재 7개 버스노선밖에 없는 것을 남부정류 장, 동부정류장, 고속버스터미
널, 동대구역 등과 연계할 수 있는 시내버스노 선 확충과 대구시 외곽 동부지역으로부터 유통단지 진출입
이 원활하도록 신 천동로와 공항교를 연결하는 강변도로 개설을시에 요청했다. 이들은 “단지 주변에 있
는 대형 레미콘 공장들이 시멘트, 모래분진 등 을 발생시켜 인근 사람들에 적잖은 저해요인으로 작용하
고 있다”며 레미콘 공장의 조속한 이전도 함께 촉구했다.

P또한 조합은 유통단지 지원시설인 물류창고, 고속터미널 등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존 검단지방산업단
지 해제 및 용도완화를 건의했다. 이에대해 조해녕 시장은 “업종별로 차이는 있지만 작년 대구전시컨벤
션 센터가 70%의 가동률을 보이는 등 유통단지가 점차 활기를 띠고 있고 더욱 이 금년말 지하철 2호선이
완공되는 등 제반여건이 좋아지면 시내버스 노선 도 재조정에 들어갈 것”이라고 말했다./P